건강의학

저주파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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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 소음은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는 100Hz 미만의 저주파로 인해 만들어지는 소음을 말해 
요. 저주파 소음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소음과 달리 직접 시끄러움을 인식할 수는 없어요. 하지 
만 우리 몸은 이것을 본능적으로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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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주파 소음은 공연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소음만큼 인체에 강한 진동을 느끼게 하는데요. 
이런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와 장기에 영향을 주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고, 아이 
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거나 머리를 아프게 해 스트레스를 줍니다. 또한,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해 
심장 박동도 빨라지게 만드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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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 소음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에어컨, 가습기, 보일러, 냉장고, 온수 매트, 제습기 등 전자
제품 등에서 주로 나와요, 심지어 버스나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발생하죠. 보통 소음은 공
기를 통해서 쉽게 사라지지만 저주파 소음은 문을 닫고 있어도 벽이나 문을 통해서도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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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 소음 퇴치하려면?
"환기 자주 시키고 전자제품 멀리하자!"
이처럼 우리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저주파 소음을 어떻게 하면 떨쳐낼 수 있을까요? 저주파 소음
은 다른 소음과 마찬가지로 공기를 통해서 사라지게 할 수 있어요.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중요하
기 때문에 창문이나 문을 열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 학생들은 옛날 학생들보다 스마트폰을 오래 보고, 이어폰으로 노래도 듣고, 컴퓨터, 전
자레인지, 냉장고,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각종 가전제품과 가까이 하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따라서 되도록 큰 전자제품은 공부방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고, 전기도 아끼고 저주파 소음도 줄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전자제품의 콘센트는 빼주세요. 또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저주파 소음에 시
달린 몸을 산이나 바다로 가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시켜 주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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