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전체 88 / 6 페이지
RSS
  • 고기 먹으면 ‘당뇨’ 위험 낮출까? 높일까?

    매일 유제품을 적당히 먹으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나폴리페데리코대 연구팀은 기존에 발표된 총 13개의 메타 분석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식품이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해당 식품에는 적색육, 백색육, 가공육, 저지방 및 고지방 함유 유제품, 생선, 우유, 치즈, 요구르트, 달걀 등의 식품들이 포함됐다.분석 결과, 매일 200g의 우유와 100g의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위험을 각각 10%, 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종류와 관계없이 일일 100g의 육류를 섭취하는 것은 당뇨병의 위험을 20%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색육은 당뇨병의 위험을 22% 높였다. 베이컨,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의 경우도 일일 50g의 섭취만으로도 당뇨…

  • '척추의 신' 정선근 교수가 알려주는 목디스크 치료 운동│어디서든 쉽게 따라 해보세요! 수술 없이 자세만 고…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서서히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편하게 걸을 수도, 편하게 앉아있을 수도, 심지어 편하게 잠 들 수도 없다. 무엇이 우리의 허리를 아프게 하는가? 척추 건강을 위한 일상 속 관리법부터 통증의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법까지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 덜 먹는 습관, 뇌 건강도 지켜준다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여성. 게티이미지뱅크소식(小食) 습관이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습관이 건강과 수명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그간 명확하지 않았다. 과학자들이 유전자에 일으키는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적게 먹는 식습관은 뇌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활발하게 만드는 것으로 확인됐다.리사 엘러비와 판카즈 카파히 미국 벅 노화연구소 연구원팀은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노화를 지연시키고 신경퇴행성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메커니즘을 발견한 연구결과를 1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칼로리를 제한하는 간헐적 단식과 같은 식습관이 특정 유전자의 기능을 향상시켜 뇌 기능을 보호하는 것을 확인했다"…

  • '원더골' 지루, 비결은 철저한 몸관리.."가공 식품-설탕 안 먹어, 하루 빼고 매일 운동"

    지루는 2011-12시즌 홀로 21골 9도움을 터뜨리며 몽펠리에를 이끌고 리그 우승을 달성한 공격수다. 이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해 지금까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에서 6년을 몸담은 뒤 2018년부터는 첼시에서 뛰고 있다. 최근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뽑아내기도 했다. 지루는 지난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환상적인 바이시클 골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얀 오블락도 막을 수 없었던 멋진 골이었다. 이날 최고수훈선수도 지루였다. UE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지루가 경기 MVP를 수상했다. 첼시를 승리로 이끄는 원…

  •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더 몸에 좋고, 더 나은 심혈관 건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프랑스 국립 보건의학연구소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3200여 명을 대상 으로 평균 5년 동안 걷는 속도를 측정했다. 남성의 경우 가장 느린 보행자는 1분에 90m(18분마다 1.6㎞)를 걷는 반면, 가장 빠른 보행자는 1분에 110m(15분마다 1.6㎞)를 걸었다. 여성의 경우 가장 느린 사람은 1분에 81m(20분마다 1.6㎞)를, 가장 빠른 사람은 1분에 90m를 걸었다. 연구기간 동안 200여명 사망했다. 연구 결과, 보행자 중 가장 느린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가장 빠른 그룹에 속한 사람들보다 연구기간 동안 사망할 확률이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빠른걸음으로걷는것이더몸에좋고, 더나은심혈관건강의혜택을누릴수있다"고밝혔다. 이연구결과(Slow walking speed and cardio…

  • 금화규의 효능

    금화규 효능금화규는 일년생 초본식물로, 황금 해바라기, 야생부용, 골드 히비스커스 등으로 불립니다. 또한 뿌리와 줄기, 잎, 꽃 등 모든 부분이 약용으로 이용되는데요. 금화규는 콜라겐 기능성 성분으로 주목받으며 식물성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물로 알려지면서 금화규꽃차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꽃은 술을 담기도 하고 씨앗은 기름으로 줄기와 뿌리는 말려서 끓여 복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금화규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금화규 각 부분 효능-꽃:소염, 진통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 고지혈, 고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미용, 해열과 장운동에 도움이 됩니다.-꽃망울: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배변을 도와주고 해열, 해독 효과가 있습니다.-껍데기:필수아미노산과 미량 원소가 함유…

  • 목, 어깨 통증 사라지는 하루 10분 초간단 운동! - 김준배의 관절리모델링

    #목통증 #어깨통증 #하루10분 #초간단 #운동법 - 스마트폰 시청으로 인한 목과 어깨 통증 해결! - 뭉친 목과 어깨 근육 풀어주는 초간단 운동법 대 공개 - 하루 10분 '이것' 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 평촌서울나우병원 홈페이지 http://www.nowhospital.co.kr/ 평촌서울나우병원 문의전화 1588-2012 #관절리모델링 #김준배 #정형외과전문의 #평촌서울나우병원 #목 #어깨 #근육 #승모근 #컴퓨터 #스마트폰 #바른자세 #잘못된자세 #근육뭉침 #두통 #안면감각장애 #팔저림 #스트레칭 #목스트레칭 #천사날개운동 #굿라이프

  • 잠을 자야 하는 이유 첫 직접 증거 발견…지친 뇌 '리셋' 한다

    수면은 지친 뇌를 쉬게 만들어 저하된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엎드려 낮잠을 자고 있는 여성. 게티이미지뱅크과학자들이 사람이나 동물이 잠을 자야 하는 이유와 관련된 '직접적인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깨어있는 동안 활발히 활동하는 신경세포들은 활동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수면을 통해 지쳐버린 뇌의 기능을 재설정한다는 것이다. 그간 학계에선 수면이 뇌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에 확인한 수면 전 신경세포의 활동량을 분석하면 생물이 언제 잠에 빠지거나 잠에서 깨어날지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랄프 웨셀과 키스 헨겐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 공동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수면이 뇌의 계산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 목디스크로 어깨까지 통증… 구부정한 자세부터 고쳐라

    갑자기 오른쪽 어깨가 짓눌리는 듯했다. 소위 ‘얼얼하다’는 느낌이었다. 통증이나 감각마비는 없었다. 이 증상이 일주일가량 지속됐다. 갑자기 예전에 없던 증상이 찾아오자 의사인 기자도 당황스러웠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인데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최창명 신경외과 과장을 찾았다. 어깨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목 부위 어딘가에 이상이 생긴 것인지 먼저 알아야 했다. ○ 목 비틀어 보기 검사로 초기 진단목에 디스크가 생겼을 경우 가장 의심되는 증상은 어깨 부위나 날개뼈 부위에 이상감각이 먼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찌릿하거나 통증이 없는 게 이상했다. 그러나 아프지 않고 저리거나 감각이 둔한 것도 일종의 통증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

  • 적게 먹으면(소식) 몸에 생기는 변화

    몸과 마음 편안하려면.. '소식'이 정답 나이 들면 소화액이 줄고 음식물 분해 능력이 떨어진다. 건강을 위해 소식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량을 줄인 소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장수 노인들은 흔히 건강비결로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 낙천적 성격 그리고 소식을 거론한다. 적게 먹으면 왜 좋을까? 당연히 살이 덜 찌니까 비만으로 인한 질병,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이유는? ◆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몸에 탈 납니다" 식탐이 강해 과식을 자주 하면서 운동은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음식으로 생긴 열량을 사용하지 않으면 몸 안에서 지방으로 쌓여 살이 찔 수 있다. 비만까지 진행되면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만의 위험은 흔히 부정적 이미지, 불편, 장애, 질병, 사망…

  • 혈관 70% 막혀도 전혀 모른다...뇌졸중·심근경색

    겨울철 혈관 질환 주의보요즘처럼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 몸에서는 혈관부터 수축시킨다. 열 손실을 막아 체온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오르는 데다 혈액 점성도까지 높아지면서 혈전이 생기기 쉬워진다. 심장·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고 터지는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은 심각한 합병증을 데려오거나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문제는 혈관의 70%가 막힐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겨울철 심뇌혈관을 지키기 위해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자.━비권장━길거나 짧은 수면시간수면시간이 너무 길거나 짧으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대구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정래호 박사팀이 성인 7781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심혈관 질환 위험 간의 상관성을 …

  • 탱자의 효능, 탱자씨의 효능

    # 탱자 효능, 탱자의 효능 11가지1. 감기를 예방해 줍니다.탱자 속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의 효능으로 감기를 예방해 줍니다.또한 기침과 가래도 완화시켜 줍니다.2.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습니다.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습니다.3. 소화불량이 잦은 분들에게 좋습니다.복부팽만감을 줄여주고 위액분비를 활발하게 해 줍니다.4.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피부염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개선에도 효능이 있습니다.5.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피부의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6.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7. 눈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위에 언급되었던 탱자 영양성분표에서도 보았듯이 비타민 C는 물론이고 비타민 A와 B도 골고루 풍부하기 때문에 눈의 건강에 좋다고 알려…

  • 고지혈증 막으려면 밥에 ‘수수’ 넣으세요

    흑미, 와인보다 폴리페놀 많아…“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123RF][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건강식으로 알려진 현미에 비해 수수(사진)의 효능은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수수도 현미 못지않게 영양소가 풍부한 잡곡이다. 수수의 탄수화물 함량과 칼로리는 현미보다 낮은 반면, 단백질과 비타민 B는 더 많다.특히 붉은색을 띠는 수수는 다른 잡곡보다 항산화물질 폴리페놀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폴리페놀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이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수수 추출물은LDL콜레스테롤 함량을 대조군보다 최고 51% 억제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현저히 감소시키면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크게 변화시키지 않았다.이에 …

알림 0